[휴먼에이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2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유지했다.
고용 지표 악화와 대외 무역 전망 등 국내외 경기 여건이 금리를 올리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의 인상 이후 8개월째 동결됐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통화정책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지만 다섯 번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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