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더위의 절정 청포도가 익어가요"
[휴먼에이드] 아파트 단지 정원을 지나다 탐스럽게 익어가는 청포도를 발견했습니다.
아파트 뒤편 작은 화단에 자리잡고 있어 눈여겨 보지 않았던 곳에서 주렁주렁 열린 청포도를 발견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청포도를 보니, 그 싱싱함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장마와 태풍을 이겨내고 뜨거운 태양 아래 굳건한 모습을 보고 작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 포도송이들처럼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나면 값진 결실을 얻겠지요.
한 해의 중반 7월, 앞으로 남은 날들을 향해 싱그러운 청포도처럼 더욱 알차게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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