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aT유통공사와 빅데이터 유통마케팅전략 특강세미나 개최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aT유통공사와 빅데이터 유통마케팅전략 특강세미나 개최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7.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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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aT유통공사와 빅데이터 유통마케팅전략 특강세미나 개최
[휴먼에이드] 지난 2015년 3월 9일 세계 모든 언론이 한국을 주목하는 사건이 있었다. 바로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한국의 바둑천재 이세돌 9단의 대결이었다. 인간과 컴퓨터와의 지략경쟁은 그 자체로도 빅히트 감이었지만 그 결과는 더 충격적이었다.

3승 1패 컴퓨터의 일방적 승리로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비법에 세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수천건의 바둑기보 사례와 경우의 수 분석, 빠른 정보판단, 아마추어와 프로기사의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과 같은 수없이 다양한 게임파일의 저장과 분석하여 실행하는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예측하여 최적의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 빅데이터 플렛폼과 운용전략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시장과 고객의 수용예측, 마케팅전략, 실전 프로모션, 미래 경영전력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용하여 합리적이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구현되고 있다.

aT유통공사는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과 빅데이터 유통마케팅 특강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2일, 13일 진행한 특강세미나에서 실시간 자료수집과 확보, 비정형자료의 분석, 매쉬업융합을 통해 실전 유통마케팅전략에 빅데이터를 적용하여 성과창출에 대한 실전 방법론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특강세미나를 주관한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교수는 “신뢰성 높은 자료의 수집과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며 빅데이터는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이라는 패러다임전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핵심제안을 발표했다.

신광수 교수는 “향후 빅데이터는 4차혁명의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등과 융합되어 글로벌 유통의 새로운 경쟁우위 원천으로 예상됨으로 철저한 실전연구와 산학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특강세미나 결과는 시청각자료로 녹화되어 일반에게 공개하여 빅데이타 유통마케팅의 동기부여와 패러다임 쉬프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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