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살아가면서 조금씩 쌓이는 중금속, 미리 막는 방법은?
[쉬운말뉴스] 살아가면서 조금씩 쌓이는 중금속, 미리 막는 방법은?
  • 정리 홍평안 기자
  • 승인 2018.07.2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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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들어온 중금속을 없애주는데 좋은 브로콜리예요. ⓒ 네이버 블로그
몸에 들어온 중금속을 없애주는데 좋은 브로콜리예요. ⓒ 네이버 블로그

[휴먼에이드] 얼마 전 어느 아파트의 따뜻한 물에서 중금속 물질인 '망간'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 아파트의 물을 자세히 알아 보았어요.

알아보니, 망간이 기준치(0.05mg/ℓ)의 3.8배나 되는 0.19mg/ℓ이나 나왔어요. 

어른은 하루에 망간을 0.3 mg/ℓ까지 마셔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래도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지역의 시청에서 아파트의 물속에서 매일 망간이 얼마나 나오는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검사를 했어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예요. 

'중금속'이란 무거운 금속을 말하는데요, △카드뮴 △납 △수은 등이 유명해요.

중금속이 몸 속에 쌓여서 생기는 병을 '중금속 중독'이라고 해요. 이 중금속 중독은 서서히 나타나는 무서운 병이예요. 그래서 일정한 기간을 정해서 내 몸속에 중금속이 얼마나 쌓였는지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중금속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먹는 음식 △마시는 물 △담배 등을 통해 몸에 쌓여요. 그래서 깨끗한 음식을 먹어야 하고, 모래바람과 작고 가는 먼지(미세먼지라고 불러요)가 많은 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아야 해요. 

또 미네랄을 자주 먹어주면 몸 속 중금속이 우리 몸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중금속의 나쁜 성분을 없애는데 좋은 음식으로는 △바다에서 나는 생물 △마늘 △녹차 △미나리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사람의 몸이 스스로 깨끗하게 하는 능력을 많이 써야 해요. 우리 몸은 땀을 통해 나쁜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거든요. 특히 수은은 피부와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는 때가 많아요.

때문에 달리기를 매일 잘하는 등 산소가 만들어지는 운동을 자주 해야 해요. 몸에서 땀을 많이 흘려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예요. 

매일 살면서 중금속을 다 막는 것은 어려운 일이예요. 하지만 몸에 좋은 것을 먹거나 마시고, 운동을 하는 등 좋은 방법 등을 통해서 '중금속 중독'이라는 무서운 병을 막아낼 수 있는 힘을 키워야 겠어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 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희은(풍무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도)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1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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