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헌법재판소가 '2017 헌법사랑 공모전'을 열어요
[쉬운말뉴스] 헌법재판소가 '2017 헌법사랑 공모전'을 열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5.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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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까지, 글짓기·포스터·노래·UCC 총 상금 2800만원

 


[휴먼에이드] 우리나라 국민이면 지켜야 할 헌법에 대해 '이 법이 맞는지, 틀린지'를 생각하는 곳이 바로 '헌법재판소'예요.

헌법재판소에서 우리의 헌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2017 헌법사랑 공모전'을 4월17일부터 열었어요. 

올해로 이번 행사는 3년째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 공모전은 우리의 헌법과 헌법재판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모아지고 있어서, 다른 해보다도 그 뜻이 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어요.

공모전은 교육부와 KBS 한국방송, 동아일보사가 함께 돈을 내고 도와주고 있어요. 

공모전의 주제는 '생활 속의 헌법?헌법재판 이야기' 예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글짓기와 글과 그림으로 생각을 전하는 광고지(포스터)를 비롯해서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와 UCC(인터넷을 볼 수 있는 동영상을 말해요), 어떤 생각을 전달하는 짧은 말(슬로건)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김용현 헌법재판소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사람은 "2017 헌법사랑 공모전은 우리 헌법 바로 알기를 위해 초등학생부터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예요"라며 "바른 헌법 정신을 키우고 헌법을 잘 지키기 위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어요.

공모전의 상을 주는 날은 7월17일 제헌절로 정해졌어요.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초등부), 헌법사랑 모범학교상, 헌법사랑 지도교사상 등 모두 251명, 1개 학교가 상을 받아요.

상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상장과 상금(돈)을 받을 수 있고, 상금은 대상 500만원 등 전부 2800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승민(자영업 및 주부 / 41 / 경기도)
박근철(프로그래머 / 44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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