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측회와 콘서트가 열려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측회와 콘서트가 열려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7.25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과 개기월식을 함께 볼 수 있어요"
'화성, 개기월식 특별관측회' 포스터예요. ⓒ 국립과천과학관   =박마틴 기자

[휴먼에이드] '붉은 행성 붉은 달을 만나다!'란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화성,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가 열려요.

오는 7월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5년만에 지구에 가까이 근접한 화성과 개기월식을 함께 볼 수 있어요.

7월말 화성은 크기가 7배, 밝기가 16배 증가하며, 소형 망원경만으로도 화성의 표면을 관측할 수가 있어요.

개기월식은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를 통과하면서 나타나는데, 새벽 4시30분에 달 전체가 완전히 가려지며 5시30분까지 관측이 가능해요. 새벽까지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과학관에서는 다양한 저녁 프로그램과 함께 야외캠핑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또한 LED 공연, 크로스오버, 브라스밴드 공연이 펼처지는 '한여름밤의 달빛콘서트'도 볼 수 있어요.

무더운 한여름밤, 캠핑을 하며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붉게 물든 화성과 달을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