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생존 수영 교육을 했어요
[쉬운말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생존 수영 교육을 했어요
  • 정리 홍평안 기자
  • 승인 2018.07.2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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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영 교육을 했어요.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영 교육을 했어요.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휴먼에이드] 청소년이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등의 일을 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수영'을 천안시 성남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약 30명에게 가르쳐줬어요.

생존 수영은 갑자기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할 수 있는 한 가장 오랬동안 물에서 살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에요.

물에서 사고가 났을 때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배우는 거예요. 이런 교육은 우리나라 교육부의 '의무적인 시행'에 맞춰 수련원에서 계획을 했고, 국가가 꼭 교육하라고 허락한 캠프에요.

천안교육지원청과 우선 천안에 있는 성남초등학교를 교육 장소로 정했어요. 교육은 지난 6월4일부터 8일까지 모두 네 번에 걸쳐 진행되었어요. 설명을 듣는 이론 교육과 직접 실습해 보는 수업이 함께 이루어졌어요.

주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수업은 심장이 멈췄을 때 해야 할 '심폐소생술'과 심장 운동과 숨쉬는 것을 도와줄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어요. 

두 번째 교육프로그램은 수련원 수영장에서 직접 해보는 수업을 중심으로 해요. 수준에 따라 △물 위에 뜨는 수업 △스스로 살아남는 법 △구명 자켓 입기 △구명 보트를 사용하는 법 △다른 사람을 물에서 구하는 법 △오래 뜨기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생존 수영을 배운 성남초등학교 학생은 "기본적인 수영과 물놀이 안전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물에서 사고가 나도 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김성훈 기자(휴먼에이드포스트)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유림(이화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민정(신목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정혜인(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humanaid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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