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북카페 '무더위 쉼터'로 변신
[휴먼에이드]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지하 북카페를 8월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엔 △도서 2000여권과 △정수기 △테이블 △의자 등이 준비돼 있어 책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북카페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키로 했다"며 "무더위를 피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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