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실' 운영
용인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실' 운영
  • 홍평안 기자
  • 승인 2018.08.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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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복지 관련 정보 제공
'주거복지 이동상담실' 운영하는 모습. ⓒ 용인시
'주거복지 이동상담실' 운영하는 모습. ⓒ 용인시

[휴먼에이드] 용인시는 정부의 복지제도 개편 내용을 알리고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9월7일까지  '주거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가 위치한 △처인구 1개동 △기흥구 7개동 △수지구 2개동 △3개 구청사 등 총 13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주거복지 관련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인권 주거급여사업소·마이홈센터 담당자 등 10여명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주거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게 된다. 

상담 주요 내용은 10월부터 시행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맞춤형 주거급여 안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계 임대지원사업 안내 △주택 관련 대출 등 정보 제공이다. 

첫 상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기흥노인복지관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명이 방문해 350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상담은 이달 21일 상갈동 소재 한보라마을4단지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 일정과 장소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복지정책과(031-324-3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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