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특성화캠프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특성화캠프 운영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8.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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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 생존수영 2종 70여명 참가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특성화캠프 운영
[휴먼에이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에게 보람되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위하여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성화캠프’를 지난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7월 수련원 홈페이지로 공개 개별 모집했으며 생태체험, 생존수영 2종 캠프로 70여명이 참가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특성화캠프는 공공성과 안전성 및 신뢰성을 국가가 인증한 국가 인증캠프로 초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생한 생태 체험캠프는 국가인증 5877호로 주요프로그램은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및 안전교육, 자연체험활동으로 수련원 야간 숲 생태 관찰하기, 숲속 곤충채집과 식물생태 알아보기, 수중생태 체험하기, 현미경 속 동식물 세상, 레크리에이션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련원 숲 속 자연생태를 배우고 알아보며 직접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잡아보고 버섯 등을 채집하며 자연을 몸소 느꼈다.

생존수영캠프는 국가인증 6748호로 주요프로그램은 여는마당, 관계형성 수상안전, 자기 안전 확보법 배우기, 수상사고 대비 생존수영법, 부력 구조물 이용 생존법, 타인구조법 등 다채로웠다.

생생한 생태체험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수련원 숲속에 실제 살아있는 장수풍뎅이가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잡아 볼 수 있어 정말 신기 했다며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캠프 참가 청소년들이 학업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수련원에서 장수풍뎅이 잡으며 자연을 느껴보고,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 물 속 자신감을 가져보며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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