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지난 4월에 판교에서 출발해 여주까지 운행하는 기차 '경강선'이 만들어졌어요. 이 경강선을 타고, 여주에 있는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떠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도자기 문화의 역사와 발전해 온 과거들을 살펴 보고, 도자기를 판매해서 돈을 벌수 있는 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도자재단'은 경기관광공사,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주시와 함께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기비엔날레'를 지난 4월22일부터 5월28일까지 열고 있어요.
특히 이 기간 동안 여주에 있는 도자기 축제장을 쉽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철타고 도자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았어요.
지난 4월22일부터 기차 운영을 시작해서 5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고 해요. 이 기차를 타면, 여주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이 열리는 곳을 갈 수 있고, 도자기축제장, 신륵사, 곤충박물관에도 갈 수 있어요.
여주로 가는 기차 안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30분 동안 도자기를 만드는 작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어요. 또 체험프로그램 말고도 여주로 가는 열차 안에서 마술공연과 오락 활동이 열리고 있어요.
조금 남은 기간이지만 기차를 타고 싶으면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되겠어요. 이 프로그램은 한 번에 200명씩 전부 100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념으로 도자기로 만들어진 머그컵을 선물로 주고 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전은숙 (일반사무직 / 45 / 경기도)
김혜경 (바리스타 / 43 / 대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