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생 대상 교양강좌 개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을 매개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개설되었다. ‘제1기 총기인문학 교양강좌’는 여주 늘푸른자연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 전체 규모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총 57명이다.
여주 늘푸른자연학교는 농촌유학 기숙형 학교로, 일본의 산촌학교를 벤치마킹하여 공교육은 근처 점동초등학교에서 수업하고, 방과후에는 저녁 1타임 특기적성 수업이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지역인문학센터의 황종원 위원장은 “이번 총기인문학 교양강좌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 정체성과 삶의 근본 가치를 확립하고, 인문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 인성을 함양하여 배려와 나눔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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