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헬스케어+ 엑스포-대만: IT와 의료기술이 만나는 곳
2018 헬스케어+ 엑스포-대만: IT와 의료기술이 만나는 곳
  • 김혜경 기자
  • 승인 2018.08.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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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디지털 기술 변혁의 미래 추세 한눈에 확인 가능
▲ 2018 헬스케어+ 엑스포-대만: IT와 의료기술이 만나는 곳
[휴먼에이드] 세계 선도적 생물의학 및 IT 업체들이 2018년 11월 29일~12월 2일 개최되는 아시아의 최고 의료 및 IT 행사인 헬스케어+ 엑스포-대만에 참가하기 위해 타이베이에 모일 것이다. ‘메드X테크’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다수의 글로벌 IT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최근 기술 발전상과 IT를 기반으로 한 미래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더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엑스포에는 400여 개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업과 다국적 IT/ICT 전자 분야 대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IT분야 대기업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및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 혁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의료 기관들은 첨단 의료기술, 스마트 병원 설계,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및 유전학 업체들은 최신 정밀의료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1400여 개의 부스에서는 질병의 예방에서 치료와 요양치료에 이르기 까지 의료 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 제품 및 서비스가 소개될 것이다.

특히 폭스콘, 벤큐, 아수스, 위스트론, 콴타를 포함한 대만의 주요 IT기업들이 사업을 의료 분야로 다양화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선구적AI 기업체들이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중점 개발하기 위한 AI센터를 올해 대만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시스템, 안정된 임상 데이터 자원, 놀랄 만큼 많은 IT 및 의료 전문인 등을 확보함으로써 아시아의 새로운 디지털 의료 허브가 됐다.

헬스케어+ 엑스포-대만은 의료, IT/전자 및 바이오 제약 산업을 서로 연결시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엑스포이다. 이 엑스포는 최신 의료 분야 추세에 부응하여 IT와 의료 산업 사이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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