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여주시 '세종대왕릉 진달래동산' 아름다웠어요"
[쉬운말뉴스] "여주시 '세종대왕릉 진달래동산' 아름다웠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5.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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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문화재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의 '세종대왕 유적관리소'가 지난 4월15일부터 4월29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활짝 핀 진달래동산을 보여줬어요. 

'문화재'는 문화 활동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가치가 훌륭한 물건이나 사물을 말해요. 이런 문화재는 '문화재를 보호하는 법'을 통해서 보호를 받아요. 손으로 만질수 있는 유형 문화재가 있고, 손으로는 만질수 없지만 귀중한 무형 문화재, 민속 문화재, 천연기념물 등이 있어요. 

세종대왕은 조선시대의 제4대 왕이었어요. 1397년부터 1450년까지 사셨어요. 집현전을 만들어서 공부를 많이 할수 있도록 도왔어요.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분이예요. 비가 얼마나 왔는지 잴수 있는 '측우기', 해의 그림자로 시간을 읽을 수 있는 '해시계' 등의 많은 기구들을 만들었어요. 

사람들은 진달래동산에서 세종대왕릉의 소나무 숲(8만5000제곱미터)을 구경할수 있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의 꽃 진달래가 아름답게 모여 피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세종대왕릉을 찾는 사람들은 소나무와 어우러진 진달래로 이루어진 꽃길을 걸으면서 봄날의 기분좋은 하루를 느낄 수 있었어요.

진달래동산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첫 날인 4월15일에는 세종대왕릉 왕의 숲길 음악회가 함께 열렸어요. 왕의 숲길 이곳저곳에 자리 잡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파리와 대금, 가야금 등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를 들려주어서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고 해요. 내년에도 아름다운 진달래동산을 기대할께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안승희 (현 어린이집 교사 / 36 / 제천)
김혜경 (바리스타 / 43 / 대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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