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 운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 운영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8.24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농산업 분야 직업군 이젠 자유학기제로 체험”
전국 27개 체험처 선정, 전국 중학교 대상 참여 희망 학생 550명 모집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 운영
[휴먼에이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업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중학생 5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직업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농산업 분야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농산업 분야 진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습 교육’과 체험처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수업’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습교육은 농직업 인물카드, 영상자료를 활용해 현장에 방문하기 전, 농산업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팜, 6차산업 농가를 포함한 체험처에 직접 방문하여 농장을 둘러보고 관련 일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수업도 실시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농업’에 대한 교육내용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농업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교는 이동차량 등 교육운영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경우, 각 학교의 담당자가 교육부 운영 홈페이지 ‘꿈길’을 통해서 27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550명에게 해당 기회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