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성교육협회, 품성입문교육 실시
한국품성교육협회, 품성입문교육 실시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8.27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성계발교육 전문가 안주영 박사 강사로 나서
▲ 한국품성교육협회, 품성입문교육 실시
[휴먼에이드] 사단법인 한국품성교육협회가 ‘품성과 영성의 성경적원리’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품성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이든샘 인성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H아카데미에서 열린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Calvin Int’l University 가을학기 세미나 박사과정으로 2017년 ‘품성입문’에 이어 ‘품성과 영성의 성경적원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1997년 국내 최초로 미국인성교육인 품성을 도입해 20여년동안 2만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품성개발교육 전문가 안주영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안주영 박사는 일리노이주립대학 소수민족 PhD 과정을 수료하고 시카고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를 거쳐 한국품성교육협회장과 칼빈국제대학교 부총장을 역임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미국인성교육 지도자편’과 ‘학습자편’, ‘좋은부모되기’, ‘품성계발교재’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성공의 길: 품성가정세우기’, ‘품성생활 퀵가이드’가 있다.

이번 교육은 교사와 부모가 분명한 비전과 교육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학업성적 향상·폭력감소·징계감소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의 협동심·존중심을 증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아이들의 좋은 생각과 밝은 표정 등 좋은 품성이라는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육을 수료한 이들 중 대전 지역아동센터 교사 최모 씨는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이 시대에 내가 혹여나 자식을 사육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을 많이 했다며 막연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와 실명을 통해 좀 더 품성을 갖출 수 있는 어머니로서 또 교사로서 좋은 기회였다고 평했다.

교육대상은 유아교육기관과 교사, 원장, 초중고 교사, 학부모, 청소년, 상담자, 목회자, 교회교사 등이다. 수강료 사전입금은 13만원이며 현장등록시는 2만원이 추가된다.

한편 한국품성교육협회는 2012년 국민일보 제1회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같은 해 Power Korea 최우수교육기관 선정, Korea Triune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리더대상 수상, 2016년 한국교육신문연합회주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