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피노키오'를 인형극으로 만나요
만화 '피노키오'를 인형극으로 만나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09.12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에서 유래한 전통 인형극 '분라쿠'의 화려하고 재밌는 서커스 공연과 함께 했어요

 

인형극 연기자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인형극 연기자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9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인형극 '피노키오'를 공연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자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9월2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인형극 '피노키오'를 공연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지난 9월2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는 일본 인형극단인 '무수비좌'가 한국에 와서 연출한 인형극 '피노키오'를 공연했어요. 

인형극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게 되면 코가 길어지는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검은 토끼'를 등장시켜서,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었어요.

여기에 일본의 전통 인형극인 '분라쿠'와 화려하고 재미있는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어요. 

'분라쿠'는 일본에서 유래된 전통 인형극으로,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인형들을 원래 세 명의 배우들에 의해  조종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8명의 배우들이 각각 인형을 조종하면서, 주인공들의 몸의 움직임과 얼굴 표정까지 세밀하게 표현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