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도시문화 축제' 흥겨운 한마당 펼쳐
'2018 세계도시문화 축제' 흥겨운 한마당 펼쳐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9.12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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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멋진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래요
세계 53개국 도시관광 홍보전이 열리고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 춤 공연 모습이에요. ⓒ 박마틴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2018 세계도시문화축제'가 서울특별시 주최로 지난 9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에서 열렸어요.

이번 축제에서는 전세계 57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음식전과 서울시 우정도시 15개국 공연단의 전통공연, 53개국 세계도시관광 홍보전, 세계결혼문화축제가 동시에 열렸어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서울시 글로벌 축제예요.

먼저 베이징의 무술 공연, LA 치어리더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춤, 아프리카 무잠비크 민속춤과 같은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전통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이어 53개국 세계 여러 도시의 전통 의상과 소품들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부스를 다니며 사진도 찍고 관광정보도 얻었어요.

특히 세계 음식전이 열리는 곳에서는 인도 탄두리 치킨, 터키 케밥, 독일 소세지, 프랑스 마카롱에 이르기까지 잘 알려진 음식부터 생소한 남미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기 위한 사람들로 만원을 이뤘어요. 

수많은 외국인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질서있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서울이 어엿한 세계적 도시가 되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후로도 서울시 세계도시문화축제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멋진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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