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미술관의 만남"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
"백화점과 미술관의 만남"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09.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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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린이책미술관 학예사 안지예,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용해서 그림책을 만든다
2013년에 출간된 동화책 '꿀꺽, Goble Up !'.ⓒ 송창진 기자
2013년에 출간된 동화책 '꿀꺽, Goble Up !'. ⓒ 송창진 기자
2013년에 출간된 '꿀꺽'은 인도에서 전해내려온 옛 민담집에 기록되어 있는데, 배고폰 자칼(여우랑 비슷하게 생긴 동물.)이 코끼리와 새 등 여러 마리의 동물들을 잡아먹게되는 장면을  검은 색종이와 흰색 종이를 이용해서 만든 그림책이에요. ⓒ 송창진 기자
2013년에 출간된 '꿀꺽'은 인도에서 전해내려온 옛 민담집에 기록되어 있는데, 배고폰 자칼(여우랑 비슷하게 생긴 동물.)이 코끼리와 새 등 여러 마리의 동물들을 잡아먹게되는 장면을 검은 색종이와 흰색 종이를 이용해서 만든 그림책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9월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판교역점)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안지예 학예사를 만났어요. 

안지예 학예사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유명한 그림책을 쓴 작가들의 원화를 전시하거나,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이라고 말했어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가족 미술관이에요.

지난 7월12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인 '타라의 손'은 인도의 유명한 작가들이 손으로 직접 쓴 그림책 원화가 들어있는 작품전시회예요. 

안지예 학예사는 "그림책을 만들어보기 전에 자신의 머릿속으로 상상력을 이용해서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그림책 만드는 노하우를 설명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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