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사용하지 않은 계좌를 한번에 정리해요"
[쉬운말뉴스] "사용하지 않은 계좌를 한번에 정리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6.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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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계좌의 돈 14조원 이동

[휴먼에이드] 계좌란 자기 돈을 은행을 통해 저금을 하거나 돈을 찾아 쓰기 위해 만드는 것이며 이 때 통장으로 이용을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어카운트 인포'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주소(사이트)를 만들어 올해 12월2일부터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카운트 인포'를 통해 자기 이름으로 만든 은행계좌를 온라인에서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게 됩니다. 또 1년 이상 쓰지 않은 계좌에 남은 돈을 지금 쓰고 있는 다른 통장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돕는데 쓰도록 남은 돈을 보낼 수도 있게 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어카운트 인포'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로 들어가서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을 하고 자신이 만든 은행들 계좌들이 나옵니다. 그러면 지금 쓰고 있는 계좌와 쓰지 않고 있는 계좌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 않은 통장들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돈을 넣고 찾지 않는 계좌 수가 1억260만개이며 그 계좌에 들어있는 돈을 합해보면 14조4000억원 정도입니다. 또, 남은 돈이 없고 1년 이상 쓰지 않고 있는 계좌 2673만개나 됩니다.

은행에서는 이렇게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은행에서는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로 돈을 관리하는데 드는 돈을 줄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사 원작자

이윤형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소민(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고1 / 용인)
오담희(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고1 / 용인)
이서영(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고1 / 용인)
김서우(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고1 / 용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이광수(지적장애 / 특수학교사무보조 / 22세 / 서울)
정민경(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5세 / 서울)
전성호(지적장애 / 바리스타 훈련생 / 26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4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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