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현대제철이 필리핀에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을 지어줬어요
[쉬운말뉴스] 현대제철이 필리핀에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을 지어줬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09.1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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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직원들이 필리핀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울타리를 세우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 현대제철
현대제철 직원들이 필리핀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울타리를 세우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 현대제철

[휴먼에이드] 현대제철이 필리핀 사람들에게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고, 회사에 취직을 할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쳐 주는 등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현대제철은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이라는 시골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직업훈련센터'를 만들어 주었어요. 

훈련과 교육을 시켜주는 것은, 필리핀의 젊은이들이 일정한 직업을 구해서 직장에 취직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에요.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필리핀 북사마르주에서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 지역은 다른 곳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적어서, 관광으로 얻는 소득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필리핀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사는 생활이 가난하고 어려운 곳이예요. 그런데다가 지진과 태풍, 홍수 등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피해도 많은 곳이에요. 

현대제철은 새로운 직업훈련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26일 공사를 시작하는 행사를 가졌어요. 행사날에는 건물 구조를 그린 그림 및 서류 등 건물에 관련된 문서들을 넣은 타임 캡슐을 땅에 묻는 행사도 했어요. 이 행사는 '필리핀 전통 방식'이라고 해요.  

한편, 30명 정도 되는 현대제철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6월23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했어요. 우선 빨리 시설을 고쳐야 하는 학교와 복지시설 중심으로 많은 보수 작업을 했어요. 

 

 

기사 원작자

전훈식 기자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지민(정신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이유림(이화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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