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비행기를 운행하는 회사 티웨이항공은 5000시간 넘게 (6월30일 기준) 비행을 한 33명의 승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낸 글을 적은 감사패를 선물했어요.
감사패에는 5000시간을 비행한 달이 언제인지 적었고, 상을 받는 사람마다 사진을 넣어서 특별함을 더했어요.
회사에서 오랜 시간동안 일한 사람에게 이 같이 상을 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저가 항공사 중에는 티웨이항공이 처음이예요.
티웨이항공은 감사패를 주는 것에 대해 "티웨이항공의 얼굴이자 비행기를 탄 손님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들의 노력을 회사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어요.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1년에 4번(1·4·7·10월)으로 나눠 5000시간(1만시간, 1만5000시간 등)을 일한 사람에게 감사패를 줄 예정이라고 해요.
앞서 티웨이항공은 직원들 한명 한명의 특별함을 인정해 주는 '사람 중심'의 기업 운영 철학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난 5월8일부터 나라에 속한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승무원의 머리스타일을 자유롭게 바꾸었어요.
지금까지 승무원들은 항공사는 달라도, 거의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는데요. 티웨이항공 승무원만 자유로운 스타일을 하고 고객을 맞아요.
기사 원작자
노병우 기자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혁(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인우진(대영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민정현(명덕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3세 / 경기도)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