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한여름 산타클로스'로 변신
[쉬운말뉴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한여름 산타클로스'로 변신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09.1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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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센터에 캐릭터 상품을 선물했어요
롯데면세점이 지난 8월8일에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탱키패밀리' 캐릭터 상품을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지난 8월8일에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탱키패밀리' 캐릭터 상품을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 롯데면세점

[휴먼에이드] 롯데면세점이 '한여름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되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만났어요. 산타클로스는 12월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사람이예요.

이번 만남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구경하러 왔던 '쪼물왕국'이라는 이름의 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롯데면세점 측에 감사 편지를 보내면서 이루어졌어요.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말에 열린 제27회 가족 콘서트에 문화생활을 자주 하지 못하는 가정의 어린이 2000여명을 초대했었어요.

감사 편지를 받은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8일에 영등포구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롯데면세점 '탱키패밀리' 캐릭터 장난감을 전달했어요. 

롯데면세점의 '탱키패밀리'는 롯데면세점이 청년기업, 중소기업과 함께 서로 힘을 합해 만든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캐릭터예요.

롯데면세점 직원들은 정성을 들여 만들어진 상자에 '탱키패밀리' 교육용 카드게임, 인형, 공책 등 500만원 정도의 상품을 담았어요. 

'사회공헌 캐릭터' 라는 것은 롯데면세점이 '탱키패밀리' 상품을 홍보해주고, 상품이 팔릴수 있도록 도와주면, 청년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캐릭터 제품을 만들고 팔아서 돈을 벌어요. 그리고 번 돈의 일부분을 '좋은 곳에 쓰기 위해 기부'를 해서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거예요. 

노재승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어린이들과 가족 콘서트를 통해 맺어진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가치가 있고 소중하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어 고맙고 이런 행동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박세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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