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루를 칠한 사람' 뜻하는 엘도라도...인디언 마을의 추장을 가리켜요
[휴먼에이드] 오는 10월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황금의 문명 엘도라도 - 신비의 보물을 찾아서'가 진행되고 있어요.
황금의 도시로 불리는 '엘도라도(Eldorado)'의 뜻은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이라는 뜻이예요. 원래는 온몸에 황금가루를 칠한 인디언 마을의 추장을 가리키던 말이기도 해요.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부활의 엘도라도' △2부 '자연과의 동시' △3부 '샤먼으로의 변신'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는 '신과의 만남'으로 이뤄져있어요. 샤먼은 '많은 영혼을 가질 수 있었고, 그 힘으로 위험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귀신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6.25전쟁에 참여했던 우방국 콜롬비아의 오늘 날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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