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 안에 있는 메가박스 영화관(코엑스 몰점)에서는 영화 '명당'과 '안시성'이 상영돼 연휴를 맞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19일 개봉된 영화 '안시성'은 20만명의 당나라 군과 5000명의 고구려 군대가 안시성을 공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화려한 영상과 배우 조인성, 남주혁 그리고 박성웅 등이 이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어요. 

같은 날 개봉한 뮤지컬 배우 조승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명당'은 조선시대때, 천재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개봉된 두 편의 영화는 전부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한 소재를 다룬 내용이에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이 만든 가족 애니메이션 '루이스'가 20일에 개봉됐는데, 지구에서 살고 있는 소년 루이스가 외계인 삼총사인 '모그' '내그' '와보'를 만나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요. 

오는 개천절에는 '쿵푸팬더'를 연출한 존 스티븐스 감독과 '라이온 킹' '엘도라도'의 음악을 담당한 엘튼 존이 함께 만든 '셜록 놈즈'가 오는 10월3일에 개봉되요. 

추석에는 가족들과 같이 영화관에서 즐거운 한가위 연휴를 보내세요. 
 

송창진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