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대한민국국제범선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 세계 여러나라의 돛을 단 커다란 배들이 우리나라 항구로 들어왔어요.
지난 8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여수박람회장 내 새로운 항구에서 열리는 축제는 일본의 범선 '아미호'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범선 '코리아나호'가 항구로 들어왔어요.
이후 인도네시아 해군의 초대형 범선인 '비마수지호'가 항구에 들어왔으며, 이후에는 러시아 극동해양대학의 초대형 범선인 '나제즈다호'가 입항했어요.
태풍으로 항해 일정이 미뤄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수산대학의 초대형 범선 '팔라다호'와 뉴질랜드, 러시아 등에서 참가하는 중소형 크루즈 범선들도 가장 빠른 속도로 여수항으로 들어왔어요.
축제에서는 범선 개방, 야간 범선 점등, 국가별 퍼레이드, 범장(돛)전시, 출항 선박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어요.
행사를 하는 동안 낮 시간에는 범선에 직접 타볼 수 있는 '범선 개방' 행사가 열렸고, 밤에는 모든 범선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야간 불켜기 행사가 이어졌어요.
기사 원작자
송성규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다은(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손유준(중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상은(주부 / 4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7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