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GS샵이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핸드폰 서비스'를 만들어요
[쉬운말뉴스] GS샵이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핸드폰 서비스'를 만들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09.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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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로고예요. ⓒ GS샵
GS샵 로고예요. ⓒ GS샵

[휴먼에이드] GS샵이 눈이 잘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들도 불편한 걸 느끼지 않게 휴대전화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들도 물건을 사고 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어요.

GS샵은 눈이 조금 안보이는 시작장애인과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휴대폰에서 앱을 사용할 때와 똑같은 혜택을 알려주고, 물건을 샀을 경우 똑같은 혜택을 주기로 했어요.

핸드폰 앱으로 주문을 할 때와 똑같이 카드 종류별로 할인을 받거나, 할인 쿠폰을 사용하거나, 적립금을 받는 등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요. 

이런 서비스를 받으려면 맨 처음에 한번만 장애인등록증을 등록하면 돼요. 처음 한번만 확인이 되면, 그 이후의 전화 주문은 모두 자동으로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대요.

그리고 GS샵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입장을 보호하고 돕는 기관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힘을 합쳐서 쇼핑몰에서의 시각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많이 만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에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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