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올해로 '안성탕면'이 35살 생일을 맞았고, 150억개가 팔렸어요
[쉬운말뉴스] 올해로 '안성탕면'이 35살 생일을 맞았고, 150억개가 팔렸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09.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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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안성탕면의 모습이에요. ⓒ 농심
농심 안성탕면의 모습이에요. ⓒ 농심

[휴먼에이드] 농심이라는 라면회에서 지금까지 판매한 안성탕면의 수가 150억개를 넘었다는 소식을 지난 8월28일 발표했어요.

우리나라 라면 가운데 150억개가 넘게 팔린 것은 '신라면'에 이어 두 번째에요. 150억개나 팔린 안성탕면을 한 줄로 이으면, 한 바퀴가 4만km 정도인 지구를 75바퀴나 돌 수 있는 양이에요.

안성탕면은 지난 1983년 9월에 판매를 시작했는데, 올해 8월까지 팔린 개수를 합하면 150억개가 넘고, 매출도 3조5000억원을 기록했어요.

우리나라 라면시장에서 하나의 상표로 150억개가 넘게 팔린 라면은 신라면(300억개)과 안성탕면 두 가지 뿐이에요.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라면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상표는 지난 1963년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과 '신라면', 그리고 '안성탕면' 이렇게 3가지 뿐이에요.

농심에서 일하는 사람은 "안성탕면은 다른 라면과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맛과 문화를 가진 제품이다"라며 "오랜 시간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기 위해 9월부터는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 새로운 제품 개발 등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강경식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인우진(대영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해린(상해한국학교 / 11학년 / 18세 / 중국)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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