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했어요
가을을 맞아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09.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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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공기와 맑은 연못이 졸졸졸"

 

우암사적공원의 남간정사 정원이에요. ⓒ 송창진 기자
우암사적공원의 남간정사 정원이에요. ⓒ 송창진 기자
우암 송시열의 유물을 전시한 유물관의 모습이에요. ⓒ 송창진 기자
우암 송시열의 유물을 전시한 유물관의 모습이에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9월25일 대전시 동구 충정로 안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했습니다. 공원은 쾌적한 날씨와 명절을 맞은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입니다.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돼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오늘날까지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明正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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