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희망자 220명 모집
용인시,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희망자 220명 모집
  • 박창재 수습기자
  • 승인 2018.09.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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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등 1000만원 적립
ⓒ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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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용인시는 '일하는 청년통장' 가입 희망자를 10월1일부터 12일까지 2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31개 시·군별로 추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용인시민 가입자는 910명이다.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 상반기 용인지역에서는 360명 모집에 3986이 접수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의 용인시 거주자면서 1인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100%이하(167만 2000원 이하)인 근로자여야 한다. 소상공인이나 아르바이트생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복지부나 타 지자체의 청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나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 종사자는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28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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