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다독다독 축제' 19~20일 광명동굴서 개최
'경기 다독다독 축제' 19~20일 광명동굴서 개최
  • 박창재 수습기자
  • 승인 2018.10.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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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다독다독 축제' 포스터. ⓒ 경기도
'다독다독 축제' 포스터. ⓒ 경기도

[휴먼에이드] 경기도는 '2018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축제'를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광명동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율 제고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뜻을 모았다.

19일에는 기형도 문학관, 오리서원, 시민회관 등 광명시 전역에서 북포럼, 학술강연 등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동화 뮤지컬, 드럼캣 공연, 북드로잉 쇼 등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 날에는 인문학 분야 스타강사인 최진기 씨가 한국 근대사를 통해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짚어주는 강의도 구성되있다.

또 공공, 사립, 작은도서관 등 도내 도서관 사서와 독서동아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변화된 도서관의 모습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명사의 서재'를 통해 경기도지사와 31명의 시장·군수 추천도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도내 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경기도 사서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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