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함안군이 숲해설가를 교육해요
[쉬운말뉴스] 함안군이 숲해설가를 교육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0.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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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시간 넘게 수업을 듣고 나면,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얻을 수 있어
함안군 숲해설가가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 함안군청
함안군 숲해설가가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 함안군청

[휴먼에이드] 함안군은 함안군에 사는 주민들에게 산과 관련해서 더 잘살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해주기 위해서 또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숲해설가'를 길러내고 있어요.

지난 8월에는 숲해설가가 될수 있는 교육을 받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 30명을 모집했어요. 

'숲해설가'란 숲에 대한 다양한 상식이나 지식을 가진 전문가인 셈이예요. 나무와 숲에 대해 잘 알면서 숲과 나무가 잘 자랄수 있도록 활동하고,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돕는 일을 해요.

일반 사람보다, 더 빠르고 재미있게 산과 숲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돕고, 산림 안에서의 휴식이나 자연적인 체험을 통한 활동 등을 가르쳐 주는 일을 해요.

현재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성실히 임할 수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0살 보다 어린 청년에 해당되는 일자리 대상자는 1순위로, 숲해설에 관심이 있고 숲해설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는 2순위로 참가할 수 있어요.

이번 교육은 지난 8월20일부터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11월26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대요. 군청, 입곡군립공원 등에서 매주 월·수·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명을 듣고 직접 숲 해설을 해보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수업은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140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30시간 넘게 직접 숲 해설을 해보는 식으로 총 170시간 넘게 수업을 들을 경우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자격증을 얻을 수 있어요.

 

 

기사 원작자

강경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나현(부산국제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부산)
김소현(충주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충주)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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