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판매 코너, 먹거리장터, 이벤트 등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마련
[휴먼에이드] 경기도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군포시청 앞 '산본 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서 '2018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사례 전파 및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흥(興)과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 83곳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0여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판매 코너'에서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특화된 우수상품들을 전시·홍보해 도내 명품점포 및 청년상인 점포를 소개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였다.
또한 각종 전통시장·소상공인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조성,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부대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문화 공연'은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물론, 지역예술단체 공연, 상인 동아리 공연, 국악공연, 버스킹 및 힙항공연, 상인 노래자랑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조태훈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경기도 전통시장의 건강한 먹거리와 양질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진흥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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