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롯데마트가 자동심장충격기를 모든 점포에 설치했어요
[쉬운말뉴스] 롯데마트가 자동심장충격기를 모든 점포에 설치했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0.24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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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시켜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와요
롯데마트는 올해 10월까지 모든 점포와 물류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두고,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1년에 2번씩 하기로 했어요. ⓒ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올해 10월까지 모든 점포와 물류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두고,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1년에 2번씩 하기로 했어요. ⓒ 롯데쇼핑

[휴먼에이드] 롯데마트가 전국에 있는 롯데마트와 물류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기로 했어요.

원래 16개의 롯데마트에 설치돼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10월까지 전체 매장 및 물류센터까지 모두 설치하기로 한 거예요.

그리고 직원들에게 1년에 두번씩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키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더욱 자주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최근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 계속 오래살게 되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아지는 현상 때문이예요. 

그래서 대형마트와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심장병이나 뇌졸중, 당뇨나 고혈압 등 혈관과 관련된 병으로 갑자기 쓰러졌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예요. 

'자동심장충격기'는 일반사람들도 교육만 정확하게 받으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들을 살릴수 있어요. 또 심장과 폐를 살리는 기술도 배워놓으면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안전을 지키지 않아서 갑자기 사고가 생겼을 때에도 '골든 타임(사고 후 뇌가 망가지기 시작되는 4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교육을 받으면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맨 처음 발견한 사람이 올바르고 빠르게 처치를 하면 환자의 죽지 않고 살수가 있어요.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해요.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움직임을 원래 상태로 돌려주는 기계예요. 심장이 정지된 환자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 기술이 반드시 필요해요.

기계가 복잡한 심장이 뛰는 수를 분석해주고, 심장에 충격을 주어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해주는 역할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도 사용법만 배우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어요.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전체 마트 및 물류센터까지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를 통해서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갖가지 응급상황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할 것"이라며 "고객이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6세 / 서울)
김희은(풍무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최수빈(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서울)
안연진(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서울)
윤진희(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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