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농사를 통해서 생산된 작물을 다시 마트나 가게에 전달하는 일을 하는 '농업경제지주'는 요즘 1명이나 2명이 사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지난 3월부터 편의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손님들에게 팔게 하고 있어요.
농협경제지주는 CU 편의점과 여름철 과일인 수박을 6월 말부터 편의점에 내다 팔고 있어요. 또한 GS25에는 블랙망고수박, 세븐일레븐에 애플수박을 가져다 놓았어요.
또 여름철 몹시 더운 기간인 삼복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 이후에 GS25 편의점에서 햇사레 복숭아도 팔았어요.
농협경제지주는 편의점과 계속 농산물을 계약하고 판매하기도 하고, 미리 예약해서 주문하고 배달도 해주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편의점과 함께 할 예정이예요.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지주 대표이사는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편의점에서 과일·채소 등을 사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농협은 농식품을 종합적으로 파는 센터를 통해 편의점에서만 전용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농산물을 편의점에 더 많이 가져다 놓을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휴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규빈(서울관광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