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수박을 색다르고 재미있게 즐겨요
무더운 여름, 수박을 색다르고 재미있게 즐겨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19.07.2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수박은 물론이고 수박에 대한 다양한 행사도 많아요
일반수박이에요. ⓒ 김민진 기자
일반 수박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 무더운 계절 여름이에요. 사람들이 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수박이라고 해요.

애플수박이에요. ⓒ 김민진 기자
애플수박이에요. ⓒ 김민진 기자

요즘에는 종류마다 속과 겉이 다른 것은 물론이고 맛도 다양한 수박이 판매되고 있어요.

흑수박이에요. ⓒ 김민진 기자
흑수박이에요. ⓒ 김민진 기자

작은 크기의 애플수박, 겉 껍질이 까만 흑 수박, 속이 노란 수박이 밖에 많은 수박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이러한 수박들이 맛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놀이로도 즐길 수 있어요.

한국 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그해, 시골 여름' 행사에요. ⓒ 한국 민속촌
한국 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그해, 시골 여름' 행사 포스터예요. ⓒ 한국 민속촌

실제로 용인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에서는 오는 8월25일까지 ‘그해, 시골 여름’이라는 행사에서 △익사이팅 수박서리를 즐길 수 있어요.

'익사이팅 수박서리' 활동에 대해 알리는 글이에요. ⓒ 한국 민속촌
'익사이팅 수박서리' 활동에 대해 알리는 글이에요. ⓒ 한국 민속촌

최근 한국민속촌의 대표 체험으로 인기를 끌어온 △익사이팅 수박서리는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고 해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애물 세트장에서 수박을 훔쳐 달아나는 관람객과 마을이장 캐릭터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있어요. 

사방에서 발사되는 물줄기와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장애물이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줘요.

태국의 대표 음료수인 땡모반이라 부르는 수박주스와 톡톡 튀는 탄산에 달콤한 맛이 있는 수박화채, 눈꽃처럼 시원한 수박빙수 등 수박을 재료로 만드는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고 해요.

과거에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서리를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했지만 요즘에는 볼 수 없어서 인심이 없어졌다고 느껴져요.

이 행사를 통해서 요즘에 볼 수 없는 너그러운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