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지난 10월23일 비가 그친 뒤 앙카라공원에 다녀왔어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앙카라공원은 자매근린공원이라고도 하며, 터키의 수도 앙카라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예요.

오후 시간의 공원은 가을 낙엽이 많이 쌓여있었어요. 한가롭게 보이는 할아버지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편안함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의 표정이 밝아서 기분 좋아지는 가을 오후의 공원 풍경입니다.

* 김새롬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 입사한 발달장애인 기자예요. 김새롬 수습기자는 포토뉴스를 맡아 사회 전반과 예술, 문화 등에 대한 취재를 맡고 있어요. 현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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