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모은 낙엽들 한가득, 방법이 없을까
공원에서 모은 낙엽들 한가득, 방법이 없을까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0.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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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후 떨어지는 낙엽들이 골치예요
낙엽을 모은 자루를 손수레로 나르는 모습이에요. ⓒ휴먼에이드포스트
낙엽을 모은 자루를 손수레로 나르는 모습이에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지난 10월23일 대구와 제주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비가 많이 왔어요. 

비온 후 거리에는 낙엽들이 흩날려 미관을 해치고 있었어요. 

또한 비가 오면 아이들이 낙엽을 밟아 미끄러질 위험도 있어요.

환경미화원을 비롯해서 각 지자체에서는 낙엽을 하루에도 수십톤씩 처리하느라 진땀을 뺀다고 해요. 

한 아저씨가 낙엽을 모은 자루를 손수레로 나르고 있는데, 여전히 많은 낙엽들이 공원에 가득해요.

이 낙엽을 모아놨다가 퇴비로 쓰기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일일이 골라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따라서 대부분의 낙엽은 비용을 들여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요. 

떨어진 낙엽을 퇴비로 쓰기 좋게 하거나 다른 용도를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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