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은 빵 나눠요" KMI 한국의학연구소,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사랑 담은 빵 나눠요" KMI 한국의학연구소,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8.10.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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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적십자사 봉사센터 찾아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KMI한국의학연구소

[휴먼에이드] "반죽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빵만기에 성공!" "맛있게 드세요"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10월25일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MI는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KMI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이날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 20여명은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해 은평구와 서대문구 내 40가구에 전달될 2종의 빵 200개를 손수 만들었다.

KMI는 빵 만들기 봉사 이외에도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 등 직접 현장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12년째 사랑의 연탄나눔과 느티나무공부방(비영리민간공부방)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사회공헌 예산 10억원을 들여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돼 사는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에 착수하는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KMI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강남·여의도)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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