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있는 도서관, 스터디카페가 인기예요
커피가 있는 도서관, 스터디카페가 인기예요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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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을 위한 스터디 공간이예요
스터디카페 내부의 모습이에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스터디카페 내부의 모습이에요.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지난 10월30일 신세대들이 공부하기 위해 도서관이나 독서실 대신 즐겨 찾는다는 스터디카페를 방문했어요. 스터디카페는 공부를 하며, 가벼운 토론이 가능한 공간이예요. 다른 점이 있다면 공부도 할수 있으면서, 일반 커피숍처럼 커피랑 음료, 밥과 빵을 주문할 수도 있다는 점이예요. 

최근에 '카공족'이라고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불러요. 카공족을 위한 카페 도서관이 대학가 주변에 속속 생겨나고 있어요. 

카페에서 편하게 음식을 즐기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스터디카페의 큰 장점이에요. 

특히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어요.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어서, 방문한 사람이 자리를 결정하고, 요금을 결제해요.

현재 카페와 독서실의 특징을 합친 '스터디카페'는 고등학생, 대학생, 취준생, 일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온대요.

아늑한 1인 공간도 있고, 여러 사람이 들어갈수 있는 곳도 있어요. 복층형 다락방처럼 되어 있는 곳도 있고, 회의를 할수 있도록 준비된 곳도 있어요. 

 

24시간 사람이 없이 운영되는 스터디카페도 있어요.
24시간 사람이 없이 운영되는 스터디카페도 있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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