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년 역사가 깃든 한방병원 '춘원당한방박물관'
170년 역사가 깃든 한방병원 '춘원당한방박물관'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1.02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업으로 시작된 한방병원의 과거를 엿보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볼수 있어요
춘원당 5대 윤종흠 선생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춘원당 5대 윤종흠 선생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어요. ⓒ 김민진 수습기자
춘원당한방박물관에는 170년 동안 쓴 물건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춘원당한방박물관에는 170년 동안 쓴 물건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 김민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10월29일 춘원당한방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춘원당 이야기-평양에서 종로까지'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춘원당은 한방병원인데, 1847년 일제감정기때 평양에서 시작해서 부산을 거쳐 오늘날 서울까지 명맥을 이어왔어요. 이곳은 대를 이어 한방병원을 운영한지 올해로 1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곳이에요. 

한의원 건물에 함께 운영중인 박물관에는 춘원당에서 과거에 쓰던 물건 뿐만 아니라 현재도 쓰고있는 약제를 달이는 기구와 연구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춘원당 이야기-평양에서 종로까지' 전시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춘원당한방박물관에서 계속돼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