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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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트리오'의 재즈&클래식 콘서트로 가을의 향연을 느껴요 
지난 10월28일 코엑스 몰 별마당 도서관 안에 있는 특별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바이올리스트 김덕우 그리고 첼리스트 주연선이 공연을 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지난 10월28일 코엑스 몰 별마당 도서관 안에 있는 특별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바이올리스트 김덕우 그리고 첼리스트 주연선이 공연을 하고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피아졸라가 작곡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4개의 계절을 모음곡으로 구성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로 구성되어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피아졸라가 작곡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는 4개의 계절을 모음곡으로 구성했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로 구성되어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10월28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하는 재즈&클래식 콘서트' 공연연에 다녀왔어요.

이번 공연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아코디언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피아졸라가 작곡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를 존경했던 피아졸라는 1723년경 만들어진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사계'에서 영감을 받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사계절을 4개의 악장으로 표현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작곡했어요. 

이번 특설 무대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연주했어요.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재치 있는 피아노 연주와 해설, 그리고 바이올니스트 김덕우와 첼리스트 주연선의 아름다운 현의 선율이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았어요. 

매주 일요일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 자주 찾곤하는데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즐기는 책과 문화의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어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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