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엔 "문화를 감상해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엔 "문화를 감상해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1.02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공연·전시·영화·독서 행사가 곳곳에 펼쳐져요
지난 10월31일, 롯데월드몰 내 북카페에서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지난 10월31일 롯데월드몰 내 북카페에서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면 문화생활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이 진행돼요.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온라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비용을 할인해 주기도 해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 문화재를 무료로 개방하고,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이 가능한 권 수를 늘려줘요. 그리고 독서 문화 확산, 문화예술 소비 및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깨비 책방'을 운영하고 있어요.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롯데 캐슬 안에 있는 사람들이 독서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송창진 수습기자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롯데 캐슬 안에 있는 사람들이 독서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송창진 수습기자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2014년 지정됐어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실시되는 거예요. 해당일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평소보다 훨씬 싸게 이용할수 있어요. 

돈을 내지 않아도 갈 수 있는 문화시설도 있는데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영화티켓을 5000원(오후 5~9시 기준)에 살 수도 있어요. 비싸서 평소에 볼수 없었던 뮤지컬, 무용, 연극도 이 날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볼수 있다고 하네요.

이 가을이 가기 전 문화생활을 즐기고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