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가연마을의 겨울준비… 10주년기념 및 난방비마련행사 열어
[휴먼에이드] 가연마을이 벌써 열살이 됐어요. 그래서 지난 10월31일 낮부터 밤 9시까지 김포에 있는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큰 잔치를 열었어요. 가연마을 10주년기념행사와 난방비마련행사예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행사를 축하했어요.
매년 가연마을 행사를 위해 봉사하는 '백년지기' 윤경희 부회장과 정화규 회원에게 행사에 대해 물어봤어요. 이들은 "음식도 맛있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끼리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어요.
매년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않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렇게 따뜻하니, 가연마을의 겨울은 따뜻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가연마을은 김포 월곶면에 있는 조계종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시설입니다. 행사를 취재한 표준영(21)·이소현(20) 학생(새솔학교 전공과 2학년·1학년)은 가연마을 식구이며, 지난 2016년부터 '휴먼에이드 가연마을 기자단'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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