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강진아트홀에서 퍼블릭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강진군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술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의 교육과정을 거쳐 과정 중심의 연극활동을 통해 적극적 창조자가 되어보는 통합적인 체험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강진군아트홀은 공연장과 극단의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쉼터이자 다양한 문화생활을 창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상주단체인 극단 아띠는 강진군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교육활동을 제공하며 지역의 공연장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아트홀과 극단아띠는 12월 7일 강진의 청자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돌아라 돌아라 뱅뱅’이라는 창작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며 청자의 세가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상상과 모험의 이야기이다. 강진군아트홀과 극단아띠는 이제 곧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막바지 창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