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산청, 약초 기르는 곳에서 국화 꽃잎을 거두어 들이고 있어요
[쉬운말뉴스] 산청, 약초 기르는 곳에서 국화 꽃잎을 거두어 들이고 있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1.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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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길러서 거둔 꽃잎들은 방향제·차·염색재료 등으로 이용해요
산청에 있는 약초를 기르는 곳에서 국화 꽃잎을 거두어 들이고 있는 모습이예요. ⓒ 산청군청
산청에 있는 약초를 기르는 곳에서 국화 꽃잎을 거두어 들이고 있는 모습이예요. ⓒ 산청군청

[휴먼에이드]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약초를 기르는 곳에서 가을에 핀 국화꽃을 거두어 들이고 있어요.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는 산청에서 약초를 기르는 곳인 산청약초재배단지인 정광들에서 국화꽃을 거두어들이고 있다고 지난 10월16일에 말했어요.

산청자활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약초재배단지 안에 있는 6400㎡ 크기의 땅에 국화를 심어 가꿔왔어요.

이달 말까지 거두어 들이는 국화꽃잎은 기계나 사람의 손을 거쳐, 향기를 만들어내는 방향제와 우려내어 마시는 차, 머리를 염색하는 재료로 사용되요. 또 국화 줄기인 국화대는 목욕을 할 때 넣어서 사용하기도 해요.

특히 산청자활센터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국화꽃잎차는 산청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을 파는 곳인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고속도로 북쪽·남쪽 방향 산청휴게소에 위치)'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요. 

산청군 관계자는 "화려하고 산뜻한 노란색의 국화는 산청으로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가을의 분위기를 많이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산청군에서 스스로 사업에 참여해 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홀로서기를 위한 돈을 버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기사 원작자

강경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신은채(북원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원주)
김소연(세화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김새롬(휴먼에이드포스트 수습기자 / 3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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