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52억원 투입... 1095명 일자리 창출
성남시,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52억원 투입... 1095명 일자리 창출
  •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1.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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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참여 희망자 409명 11월 19~23일 모집
공공근로사업 중 하나인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 성남시
공공근로사업 중 하나인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 성남시

[휴먼에이드] 성남시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을 투입해 10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3개 단계로 사업이 진행되는데, 1단계는 409명(2019년 1월 3일~4월 23일), 2단계는 343명(5월 2일~8월 19일), 3단계도 (343명, 9월 2일∼12월 19일)이다. 각 단계별로 17억1000만~17억6200만의 예산을 투입한다.

각 단계 사업 참여자들은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시민농원 가꾸기, 불법 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등 73개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세에서 64세 참여자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4만1750원(현재 3만76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현재 2만2590원)을 받는 조건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경비 5000원(현재 3000원)을 추가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방법은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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