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진주시가 '마을을 지켜주는 오래된 나무'를 관리해요
[쉬운말뉴스] 진주시가 '마을을 지켜주는 오래된 나무'를 관리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1.19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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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서 오래된 나무를 보살피고 있어요. ⓒ 진주시
진주시에서 오래된 나무를 보살피고 있어요. ⓒ 진주시

[휴먼에이드] 경상남도 진주시는 소중하게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나무인 '보호수'와 마을을 대표하는 오래되고 큰 나무 '노거수'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8000만원의 비용을 사용해서 관리하고 보호하고 있어요.

마을 주민들은 보호수와 노거수를 마을의 풍경을 아름답게 가꿔주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가족과 마을이 잘 되길 바라는 등 우리 조상들의 예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와 혼이 담긴 중요한 자연 유산이에요.

진주시가 진행하는 정비사업은 진주시 이반성면 하곡리 811-1 외에 22곳에 있는 보호수 13그루, 노거수 12그루를 대상으로 진행해요. 그루는 나무를 세는 단위예요. 

진주시는 관리하기로 한 보호수와 노거수에 수술을 하여 썩은 겉 부분을 잘라주고, 죽거나 약해진 부분을 없애 나무 모양을 정리해줘요. 또한 약을 주어 나무의 기운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줄 계획이에요.

 

 

기사 원작자

강경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영등포구)
김윤혁(세종대학교 / 1학년 / 21세 / 서울 영등포구)
최민석(경기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양천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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