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별"
햇살이 바삭바삭한 늦가을 오후
목련은 봄인양 착각하고
꽃봉오리를 불쑥 내미는데
지리산 반달곰은 겨우살이 터잡았다
시인 이상익은...
1969년 서울 출생
2018년 '조선문학'에 '두물머리에서' '고산처럼' '민들레' 등을 추천받아 등단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현재는 KT&G 부장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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