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싶어요"
"안전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싶어요"
  • 박마틴 인턴기자
  • 승인 2018.12.04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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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흥초등학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재미로' 개장
놀이활동 위주로 구성된 놀이터 '재미로'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어요. ⓒ 박마틴 인턴기자

[휴먼에이드] 국제 아동구호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이 지난 2016년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시간 동안 마음껏 뛰어 본 아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가 6% 포인트나 올랐다고 해요.

특히 하위 10% 학생은 21% 포인트나 올랐고, 정상 수업한 아이는 변화가 없었다고 하네요. 

다른 종류의 연구 결과에서도 '뛰어 놀아야 공부를 잘 한다'고 밝히고 있답니다.

세계적으로 운동기반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육 현실은 이를 역행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요즘엔 학교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이들을 보기가 어려워요. 방과후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옮겨 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쉬는 시간엔 휴대전화로 게임하는 것이 고작이에요.

인천 부흥초등학교는 지난 9월 기존의 낡고 노후한 놀이터를 아이들이 직접 이름을 붙이고, 놀이활동 위주로 구성한 놀이터 '재미로'를 개장했는데요, 어른들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든 점이 특징이예요.

'재미로' 놀이터는 안전하면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터라고 합니다.

푹신한 흙이 깔려 있고, 친환경 나무소재로 만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노는 어린이들이 보기 좋았어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권리를 회복시키는데 아주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 현재 박마틴 인턴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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